담양군이 관내 거주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리더십 함양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담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귀농‧귀촌인의 경영마인드 및 리더십,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리더십을 함양하고, 귀농·귀촌인 간의 협업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 마인드 함양, 담양군 귀농·귀촌의 방향,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와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소통과 융합 리더십교육, 마케팅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고장으로 담양군을 선택한 귀농·귀촌인이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로 소통하는 역량강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으로의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담양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refarmdamyang.org)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