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 자치혁신국장에 발령됐다.

지난 3일 담양군인사에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강경원 국장은 담양읍 태생으로 담양중, 광주 석산고,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전남도 공채를 통해 구례군 산동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경원 국장은 31년여 공직생활 동안 성실과 업무에 대한 통찰,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업적을 일궈냈다.

2004년 3월 6급 주사로 승진되며 담양읍사무소 복지담당을 맡은 이후 문화관광과 관광레저담당, 기획실 정책기획담당, 행정과 행정담당, 투자유치단 투자유치담당 등 업무를 섭렵했다.

2013년 7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돼 대나무자원연구소장, 대나무박람회 사무국,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을 거쳐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했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뛰어난 분석에 근거한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파악으로 부서원들을 이끌며 ‘즐거운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성과를 내는 스타일로 정평을 얻고 있다.

2016년 국가사회발전유공 녹조근정훈장(74170호)을 받은 것을 비롯 10회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