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제15대 서장으로 최현경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 1일 취임해 관내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최현경 소방서장은 198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전남소방본부 구조팀장, 광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보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소방간부로서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과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한 지휘능력을 발휘해 많은 성과를 일궈내는 업무스타일로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최현경 서장은 “기본과 안전을 준수하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업무를 추진한다면 모든 재난과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부단한 소방훈련을 바탕으로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소방서에 부여된 소명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