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이 좋아’팀, 담양군협회장기 체조 ‘大賞’
‘용면이 좋아’팀, 담양군협회장기 체조 ‘大賞’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6.19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북 담빛오빠팀, 담양읍 샛별체조팀 ‘최우수상’

 

용면이 좋아팀이 제16회 담양군체조협회장기 체조대회에서 대상을 안았다.

담양군체조협회(회장 김혜상)는 지난 1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39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협회장기 체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조화롭고 힘찬 율동으로 노년의 건강을 잘 표현한 용면이 좋아팀이 대상과 함께 35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용면이 좋아팀은 매주 화·목요일에 용면문화회관에 모여 생활체조를 연마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수북면 담빛오빠와 담양읍 샛별체조팀이 최우수상과 3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수북 두정·궁산 경로당, 무정 영천1구 경로당, 담양읍 시산경로당, 대전면 한빛신협, 창평면 선비골아낙네, 담양읍 천변2구 경로당, 수북면 미산경로당이 우수상과 25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창평면 광덕복지관과 무정면 평지경로당이 특별상(20만원), 금성산성 신바람 등 4팀이 생활체조 장려상(20만원), 고서면 신양경로당 등 4팀이 실버체조 장려상(20만원), 담양읍 내다경로당 등 10팀이 장려상(2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김혜상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 출전한 선수여러분과 지도자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체조동호인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각자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