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남도농악명인 추모제 성료
제16회 남도농악명인 추모제 성료
  • 조 복기자
  • 승인 2019.06.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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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농악보존회 10주년·김동언 명인 팔순 수연례 열려

 

신명나는 굿판이 봉산골 와우리를 온종일 떠들썩하게 했다.

우도농악담양보존회는 지난 1일 우도농악 담양전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6회 남도농악명인 추모제와 김동언 선생 수연례를 겸한 우도농악담양보존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오 군의장, 이규현·김미라 군의원, 김민지 봉산면장, 진옥섭 한국문화재단이사장, 이경엽 전남문화재관리위원, 송창근 담양예총회장, 이병호 담양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행사는 최고의 풍물과 소리꾼, 예인들이 총출동해 1부 남도농악명인 추모제, 2부 설봉 김동언 선생 수연례, 3줄타기특별초청공연, 4부 우도농악 담양보존회 창립10주년 기념 및 보존회원의 날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별 초청된 남창동군과 남해웅씨 부자의 외줄타기에서는 해학과 만담, 간담을 조마조마하게 한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석한 관객들은 수준급 예인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 판굿에 매료돼 공연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신명나는 놀이판에 흠뻑 취했다.

또한 우도농악 김동언 명인의 가족과 제자대표가 올리는 글 낭독과 축하 케이크 커팅 등 팔순 수연례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동언 명인은 우도농악보존회의 오늘이 있게 한 남도 농악예인 선생님들의 은덕으로 이 자리가 마련됐다앞으로도 우리 농악의 전통을 잇고 후학양성과 우도농악의 보급·발전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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