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희망 수호천사단’ 재정비
담양군복지재단, ‘희망 수호천사단’ 재정비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5.31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장 김광현 목사 선출…읍면 수호단원 재모집키로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의 지원단체인 희망 수호천사단이 재정비에 들어갔다.

복지재단은 최근 읍·면 대표자회의를 열어 수호천사단장에 김광현 목사, 부단장에 금성요양원 최랑암 원장과 꽃차마을 김경숙 대표, 사무국장에 이명은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수호단의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읍·면 수호단원을 재모집키로 했다.

지난 2017년에 결성된 희망 수호천사단은 현재까지 운영 미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결성 취지에 걸맞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

김광현 단장은 책임이 주어진 만큼 실망시키지 않도록 어려운 계층을 발굴하는데 더욱더 발로 뛰고, 수호천사단원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제도권에서 관리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에 재정비한 희망 수호천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