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담양리조트
신운철씨가 담양라이온스클럽 제50대 회장에 취임한다.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근휘)은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30분 담양리조트에서 담양LC 회원 및 가족,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2019~2020년도 담양라이온스를 이끌 회장단은 신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이종옥씨 △제2부회장에 조성원씨 △제3부회장에 박순택씨 △총무국장에 황태현씨 △재무국장에 유일선씨 △L.T에 최영규씨 △T.T에 양만지씨 등이다.
신 회장은 지난 2006년 담양LC에 입회한 이후 클럽 임원을 맡는 동안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총재상, 지대위원장상, 유공라이온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호남화물·천일화물·건영화물영업소(담빛수영장 옆에 위치)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신 신임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클럽이 추진하는 사업과 봉사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해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1970년 2월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9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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