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오름마을 주변에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본 식재
담양군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가꾸기 행사
용오름마을 주변에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본 식재
담양군산립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지난 16일 월산면 용오름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천년고찰 용흥사와 편백나무숲길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는 용오름마을에서 산림조합과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본의 나무 식재와 마을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행사에 담양관내 국유림을 관리하는 국유림관리소와 사유림을 관리하는 담양군산림조합이 함께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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