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 개강
담양군,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 개강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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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개강

 

담양군이 지난 8일 담양읍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학습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자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은 전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과 허무 공예명인의 가야금 기부로 개설됐다.

오는 11월까지 교육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공연을 병행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나무 악기 연주자와 가야금 연주자의 합주단을 구성해 담양군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단소와 대금 등 다양한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