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보건수요…군민중심 건강도시 구현
증가하는 보건수요…군민중심 건강도시 구현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05.17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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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명 근무하는 메머드급 조직 ‘담양군보건소’

 

보건소는 단일 부서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담당, 11개 지소, 11개 진료소에 119명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메머드급 덩치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보건수요에 맞춰 20173월과 지난해 2월에 정신보건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신설되는 등 앞으로도 조직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많다.

조직규모가 이처럼 방대하다보니 김순복 소장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실무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담당들과 상의하며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고 있다.

소장 1명에 과장 2, 실무원 포함 71명 등 모두 74명이 근무하는 농업기술센터와 비교하면 보건소장 1명에게 지나칠 정도로 업무가 집중돼 있어 어떤 식으로든 직제개편을 통한 업무분산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순복 소장은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근거해 전남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높게 나온 치매유병률을 낮추고자 2219명의 치매고위험군 등록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0~40대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화순 전남대병원의 전남금연지원센터와 흡연예방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20년 이상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45일간의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초기 금단현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3~4일차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게 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 소장은 이와 함께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 갱년기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우수기관표창을 받은 실적을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적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명 이상의 주민이 원하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복 소장은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사람은 극히 한정돼 있다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보다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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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건강 증진 최선

 

 

담양군보건소는 생산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군민의 의사를 수렴하고,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민중심의 행복도시이자 건강도시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점진적이고 단계적이며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보건행정담당

오정관 담당이 보건행정 전반을 관장하고 있다. 박경미·박경옥·조말숙·김수영·이기천·강화원·이성훈·박인우·이주연 주무관, 김민성 청원경찰, 정주영(의과신용재(한방) 공중보건의와 팀을 이뤄 의약품 구입, 진료실과 한방실 운영,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지역보건의료계획, ()의과진료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어촌 보건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금성면 외추리에 외추보건지료소를 신축하는 등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외추진료소는 736대지에 110규모로 건축돼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등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실외 조경공사도 실시한다.

또 가사문학면보건지소와 대덕보건지소, 월산 복정보건진료소 3곳은 공간을 재배치하고 내장공사, 단열 및 방수공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사선 촬영장치, 당화혈색소 측정기 등 6기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구입하고 방문보건과 방역을 위한 차량도 각각 1대씩 구매할 계획이다.

건강증진담당

유성임 담당이 이경화·김은영·김미주·염다영 주무관, 이재국 공중보건의(치과), 백희라·김경자·김유영·정영덕 실무원과 유기적인 팀워크로 건강증진업무, 신생아양육지원금, 출산장려금, 미숙아지원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금연·절주, 건강생활실천, 통합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역사회건강조사, 영양플러스실, 모자보건업무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예비부모 영양제 지원, 3자녀 가정 기저귀 지원을 실시한다.

출산장려금은 보호자와 아기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첫째아 130만원, 둘째아 220만원, 셋째아 1천만원, 넷째아 1500만원, 다섯째아 1500만원, 여섯째아 이상 2500만원을 일시금 또는 2~5년 분할로 지급한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은 183천원에서 17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예비부모 1쌍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3자녀 가정에는 소득기준에 관계 없이 매월 64천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원한다.

 

감염병관리담당

남우주 담당이 노영미·김석원·이미경·이선 주무관, 윤성웅·강대호 실무원과 팀을 이뤄 감염병관리, 의무소독관리, 결핵, 방역, 생물테러, 병리검사, 보균검사 및 일반검사 등 업무를 다루고 있다.

방역약품의 사용량을 측정하고 인력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등 신개념의 방역시스템을 도입·활용해 감영병 매개체의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소명을 갖고 방역지리정보 웹시스템과 방역소독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현장업무지원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가 보유한 자료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취약지역·약품관리·방역차량·모기의 분포 현황 등 시스템 보급에 필요한 필수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마을회관·관공서·대형건물 정화조·하수구·천변습지 등을 대상으로 유충서식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3월과 11~125회에 걸쳐 월동기 유충방제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방역전용 특장차를 구입하고 운용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했으며, 4~10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4회씩 유충 및 성충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의약관리담당

이강순 담당을 중심으로 박진웅 공중보건의, 정재훈·오은실 주무관, 추미영·곽재권 실무원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의약관리 전반, 백내장 및 개안수술 지원, 혈액 수급관리와 헌혈사업, 예방접종 예진, 의료기관 관리, 예방접종,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취학전아동 예방접종확인, 예방접종실 운영, 약사법에 의한 등록 신고, 마약류 관리, 건강진단 등 신고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의료기관 등의 법령준수와 선진화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유통시켜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과 마약류 관리, 명절 비상진료대책과 휴일 당번 약국 운영실태 점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합동단속, 의료기기·의약외품·화장품 표시기재 및 광고 위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관리와 재난의료도 지원한다.

 

방문보건담당

최미경 담당과 윤동호 주무관, 김주희·이영하·김주영·고우리 실무원이 톱니바퀴 같은 결속력을 보이며 재가암환자 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 프로그램운영, 암 조기검진 및 암환자의료비지원, 물리치료실 운영을 처리하고 있다.

한방건강 플러스를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한의약적 건강관리로 생애주기 특성에 따른 증상을 예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경로당 이동진료를 실시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진료와 투약, 침시술을 병행한다.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는 한의약 노인 건강충전교실을 통해 한의약적 건강관리와 웃음치료, 공예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갱년기 증상이 있는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이해와 우울증 예방교육, 한방진료, 골다공증 검사와 요실금 예방운동을 안내하는 한방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130회 과정으로 근골격계 질환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공체조교실을 열고 기 이론교육, 인신공 이완요법, 태극권 십팔식을 교육한다.

 

치매관리담당

윤재선 담당을 축으로 김지현 주무관, 이인수·오미화·남현미·이혜연 실무원이 보조를 맞춰 치매안심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통계 관리,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영,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과 힐링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의 운영을 맡고 있다.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기억동행 쉼터실에서 대상자를 보내고 맞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체온을 측정하며, 치매예방체조와 뇌신경체조 등 운동치료를 병행한다.

또 작업치료·미술치료·요리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훈련을 실시하고 나들이·앨범제작·메이크업 등 치매노인에 대한 추억을 담아준다.

 

치매지원담당

강경숙 담당이 조경화 주무관 국효진·박재선·강유승·신세경·김건희·김애라·하주리·김지영 실무원과 함께 치매지원, 치매대상자 사례관리, 촉탁의·협약병원 등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관련 선도단체 양성,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한다.

기억친구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치매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 및 사회안전망 구축과 치매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4월까지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관련 봉사활동 경험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치매고위험군 치매환자 경로당과 가정방문 인지학습을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시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한 뒤 11월에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정신보건담당

형미랑 담당과 임선영 주무관, 김영희·이은영·추미혜 실무원이 정신보건사업, 정신의료기관 재원환자 관리 및 입·퇴원 시스템관리, 정신건강심사위원회 개최, 정신질환자 사례관리와 상담, 경로당 중심 정신건강이동상담실 운영, 자살예방사업,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응급개입, 만성정신질환자관리(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를 보고 있다.

생명안전망 구축과 주민의식 개선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13세 이상 주민 4% 이상을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로 교육·양성하고, 산전·산후여성,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자살시도자 등 4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예방교육과 이목구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15개소 운영, 주민대상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연중 실시, 자살보도 권고기준 3.0확산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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