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중, 대나무댄스페스티벌 ‘도지사賞’
담양 창평중, 대나무댄스페스티벌 ‘도지사賞’
  • 조 복기자
  • 승인 2019.05.09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여중·한재초 ‘우수상’…월산초 남순현 ‘지도자상’

창평중 따따쿵따따쿵팀이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기념 전국 청소년대나무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담양문화원이 주관한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기념 전국청소년대나무댄스페스티벌행사가 지난 2일 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고병주 부군수, 이병호 담양문화원장을 비롯한 댄스경연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관광객 등 50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5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 등 8개교 1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전국청소년대나무댄스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축제의 의미를 깨닫게 해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건강한 자신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전남도지사상)=따따쿵따따쿵(창평중)

우수상(전남도교육감상)=담빛걸스(담양여중), 느티나무와 아이들(한재초교)

특별상=뉴페이스(담양남초·담양군수상), 스윙키즈(담양동초교·대나무축제이사장상), 마로댄스동아리(광양 마로초교·담양교육장상)

장려상(담양문화원장상)=빛이나는 대나무솔(창평중), 월산방송댄스부(월산초교)

인기상(담양문화원장상)=선넘지말조(창평중), 느티나무댄스부(한재초교)

지도자상(대나무축제이사장상)=남순현(월산초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