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화씨 作 ‘해바라기’, 대나무공예대전 大賞
김연화씨 作 ‘해바라기’, 대나무공예대전 大賞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5.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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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신정윤·김나린 학생 실용디자인분야 대상
김연화씨의 공예 출품作 ‘해바라기’

무정면 덕곡리에 거주하는 김연화씨의 해바라기공예품이 제38회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서 융·복합제품(일반인)분야 대상을 차지, 산업자원부장관상과 함께 4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담양읍 강쟁리 거주 장성원씨의 나만의 휴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300만원을 받았으며, 담양읍에 사는 황미경·임정환씨의 너 나, 우리와 김명숙(가사문학면김소영(광주시)씨의 행복 나들이 가방이 우수상과 1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광록씨의 옻칠 화각 참빗’, 박영기씨의 이동용 차다구세트’, 김승우씨의 독특한’, 변지숙씨의 가방시리즈’, 이재호씨의 대나무를 자세히 보다등이 선정돼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학생들이 참가한 실용디자인분야에서는 세한대 신정윤·김나린 학생이 출품한 산책가는 고양이가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서영대 이해인 학생의 회전 책꽂이가 최우수상(담양군수)150만원, 서영대 상현배 학생의 대나무 쉼터와 세한대 전명호·우희지 학생의 죽림미향이 우수상과 각 1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장려상과 시상금 50만원의 주인공은 최다연 학생의 아늑한 일체형 좌식의자’, 강라연 학생의 너의 꿈을 대나무와 함께 펼쳐봐’, 김민기 학생의 모리모리’, 이승연 학생의 뱀부 조명책상’, 오승주 학생의 딸랑뱀부 동물 놀이기구5개 팀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