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 성공개최 기원 ‘죽신제’
대나무축제 성공개최 기원 ‘죽신제’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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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축제 주무대

 

성균관 담양향교 청년유도회(회장 박귀석)가 대나무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죽신제를 올린다.

축제 첫째 날인 51일 담양종합체육관 앞 축제 주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될 죽신제는 담양군과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성균관 담양향교가 주관한다.

제관으로는 고병주 부군수가 초헌관, 김웅조 담양향교 유도회장이 아헌관, 박충년 대나무축제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한다.

이날 분향례,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사신례에 이르는 제례를 통해 담양군민과 관광객의 안녕과 함께 대나무와 대나무 연관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토지신에 기원하게 된다.

박귀석 회장은 21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담양군민과 관광객의 안녕, 대나무와 대나무 연관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죽신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