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영재교육원은 지난 7일과 14일 온라인 면대면 과학·수학 캠프를 실시했다.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화상교육에서는 발명영역(초5·6)에서 BEER의 법칙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지의 용액의 농도측정, 자연영역(초5)에서 무게중심을 활용한 창의적인 모빌 만들기, 자연영역(초6)에서 무중력 현상에 대한 탐구, 자연영역(중1)에서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통한 우리 주변의 자연현상 탐구하기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주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무중력 현상을 물병 하나 만을 가지고도 공부 할 수

대전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12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원 13명이 참여해 10~12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재배한 배추 8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100가구에 전달했다.박순이 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무정면새마을부녀회가 홀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지난 11일 성도리 부녀회장 집에 모인 부녀회원 15명은 물김치,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마련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세대에 나눠주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백형숙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농협과 담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담양농협 직원과 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마스크와 위생모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00여 가지의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연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기지만 밑반찬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우건설(대표 고삼상)이 지난 13일 담양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양우건설은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680세대의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성황리에 분양하고 오는 20일 입주를 목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발전과 강한 경쟁력은 인재들의 역량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도전을 통해 더 큰 미래를 꿈꾸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면 소재 ‘삼거리농원’ 식당을 운영하는 김근형 대표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해 달라”며 용면사무소를 찾아 전기장판 50개를 기탁했다.지난 10월 식당을 개업한 김 대표는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으로 전기장판을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조기양 용면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봉산면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진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작가 김기호 초빙강사는 휴대폰으로 사진 찍기 및 활용방법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한 수강생은 “사진에 관한 구도, 밸런스 등 미처 몰랐던 사진 속에 숨어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민지 봉산면장은 “사진교실을 통해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작물사진을 찍어 홍보하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향후 개최될 봉산면 누정길 사진전시회에

대전면 사회단체들이 대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개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대전면주민자치회(회장 한흥택)에서 지역 특산품과 제철 채소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에서 마을에서 생산된 메주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연정)에서 떡국·해물파전 등 먹거리를 준비해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력 조성에 마음을 모았다.이들 단체들은 행사를 통해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키로 했다.정경옥 대전면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력 조성행사

담양군복지재단이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투명한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공익재단으로서 역할을 다짐했다.기념식에서는 복지재단 경과 및 성과보고에 이어 후원자 감사패, 우수 종사자 시상과 복지관 이용자와 자활센터 참여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발표회를 가졌다.특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의 체험 공예작품,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생산품 등이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강성남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재단의

제1회 봉산사랑 누정길 걷기여행이 화창한 날씨 속에 마무리됐다.봉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쌍교에서 양지교까지 걷는 누정길 걷기여행를 주민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정종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년에 걸쳐 누정길을 조성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슬기롭게 대처하자는 의미에서 걷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옛날 생활사진, 리마인드 웨딩사진 등 사진전시회도 열렸다.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도로 및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소장서는 이날 소방공무원 20명과 소방차 5대를 동원해 담양소방서-터미널-백동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담양터미널 등 다중 밀집장소에서 이용객에게 전단지 등 물품을 나눠주며 화재예방,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갖기, 119다매체신고서비스 홍보를 펼쳤다.

담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담양향교(전교 김웅조)·창평향교(전교 박문수)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정착하고자 이뤄졌다.양 기관은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 학생 인성역량 함양 △학교-향교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학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하게 된다. 김웅조 담양향교 전교는 “교육지원청과의 지원체계 구축으로

1962년생 동기 동창생 모임인 죽풍동우회(회장 이관신)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죽풍동우회는 지난 2011년 담양장학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과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관신 회장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위한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담양군새마을회 지도자 20여명은 지난 5일 대전면 대치천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읍면새마을지도자들은 깨끗한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윤 군협의회장은 “지구온난화와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할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읍면 환경캠페인과 비닐·플라스틱 제로운동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일순)는 지난 6일 담양읍내 어려운 이웃 105명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차경진 군부녀회장과 읍부녀회원들은 담양농협2층에 마련된 작업장에 모여 물김치와 장조림을 만들어 포장해 담양읍사무소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당부했다.차경진 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위축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자는 취지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내 377명(남 180, 여 197)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졸업생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75명이 감소했다.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고사장은 담양고와 창평고·담양공고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험실당 응시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였다.또 학생들의 안전한 수험을 위해 수험실의 모든 좌석에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다.담양고와 창평고는 좌석배치와 가림막 설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2월4일까지, 담양공고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온라인 수업에 들어간다.수험생은 시험

담양다움을 추구하며 주민과 함께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는 담양자치신문이 창간 2주년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지난해 창간 1주년 행사를 조촐한 다과회로 대체한 바 있는 본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외부 인사를 일체 초청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용히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앞으로도 본지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담양군 친환경 학교·공공급식센터 준공식을 갖고 서울시 학교·공공급식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선다.오는 11일 준공될 센터는 담양읍 천변리 담양농협 본점 2천851㎡ 부지에 1층과 2층 각각 355㎡ 규모로 신축됐다.10억원(국비 2억, 군비 3억)이 투입된 건물의 1층에는 농산물을 작은 단위로 묶는 소분장과 세척·절단·가공 등 과정이 진행되는 전처리 시설, 냉동(99.1㎡)·냉장(552.1㎡)창고가 마련됐다.또 2층에는 비유전자변형 가공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사무실이 들어섰다.11일 열릴 준공식

고서·가사문학면 주민 50여명이 지난 5일 광주호생태공원앞 광장에서 광주시 충효동 상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광주호로 방류하려는 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규탄시위를 벌였다.주민들은 “무등산 원효지구의 상가를 충효동으로 이주시키는 과정에서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광주시도시공사가 광주호 담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광주호에 방류하려 한다”고 비판했다.또 상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정화처리해서 방류한다고는 하지만 그리 크지 않은 광주호의 규모를 고려하면 댐 밑바닥부터 오염이 진행돼 나중에는 광주호 전체가

현안사업의 발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창평면 지역발전토론회가 열렸다.창평면자치회(위원회 강순임)는 지난달 27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기관·사회단체장과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소통게시판, 창평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창평의 자랑거리 등의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 김용애 유천리 2구 이장은 ‘마을별 소통게시판 설치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 마을방송을 통한 소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