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비대면 교육체험 영상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안전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응급·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체험 영상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상 공모 참여 희망자는 가족과 함께한 응급상황별 안전체험 상영물을 소방서 담당자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접수해 피드백을 통해 소방안전교

대형하나로마트 개장 7주년을 맞은 담양농협이 지난 21~22일 우수고객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참가비 3만원으로 참여한 205명에게 김치 7㎏과 돼지고기 수육 200g을 제공해 체험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다문화가정 여성 10농가를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행사를 별도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김범진 조합장은 “우리지역에서 재배된 채소와 양념 등 싱싱한 먹거리로 김장체험을 실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향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추진해 담양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가람이엔에프(주)가 성금 500만원을, 서생현 법무부 법사랑위 담양지구협의회장이 자체 제작 마스크 1천500매와 덴탈 마스크 1천500매를 담양군에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가람이엔에프 조오진 대표는 광주 소재 조선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서생현 협의회장은 지역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4월에도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은 담양군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마스크는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수)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치분권의 개념 및 비전,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에 대한 이상걸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소통협력관 초청 강의가 이뤄졌다.김이수 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주민 스스로 찾고, 결정하고, 시행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의 씨앗으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 토론회 및 주민총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소방서는 지난 9일 담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소방서는 또 반부패·청렴의 조직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한마음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상하 예방안전과 소방경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원업무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또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양홍준 현장지휘단 소방위, 주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의용소방업무 수행해 귀감이 된 최옥순 대덕면 여성의용소방대

담양농협이 지난 11일 친환경공공급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담양농협 친환경 공공급식센터에는 연면적 709㎡의 규모에 친환경농산물과 비유전자변형 가공품 전처리시설, 집하시설, 보관창고, 전시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다.김범진 조합장은 “규모화된 친환경공공급식센터 준공으로 서울시 학교·공공급식 시장을 확대하고 공급하는데 어려움을 덜게 됐다”면서 “더나아가 급식센터를 활용한 친환경 계약재배와 기획생산이 가능해져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담양읍부터 시작된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이 20일 수북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올해 매입한 물량은 공공비축미 7만1천601가마(40kg 포대벼 기준), 2만8천640톤이다.기존 건조벼 5만9천631포대에 추가로 인센티브 1만1천970포대가 포함됐다.인센티브는 논 타작물재배농가에 제공되는 별도의 추곡수매물량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입물량을 농가에 직접 배정했다.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 쌀가격을 기준으로 올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중간정산금은 수매직후 포대당 3만원이 지급됐다.

기아자동차 담양전원주택조합(조합장 김창주)이 지난 16일 담양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원을 기탁했다.기아차 담양전원주택조합은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전원주택 189필지를 분양받아 전원주택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세대가 입주를 마쳤거나 착공에 나섰다.김창주 조합장은 “지난 10월 정기총회때 지역에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추인순)는 최근 광주 수완지구 비아농협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짜고 재배한 참기름, 박나물, 토란대 등 13가지 품목을 판매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담양농협이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광주시 광산구에 소재한 수완센트럴병원(대표 고길석원장)과 밝은안경(대표 김현진), 안경아이존(대표 김학민)의 도움을 받아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시력이 나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도 지원했다.김범진 조합장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의 도움을 얻어 농업인 행복버스를 유치했다”고 말했다.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장수사진, 문화공연, 무료법률상담, 기타 봉사 활동 등 종합적인

담양읍주민자치회가 읍 발전을 위한 토론교육 및 토론회를 갖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만한 안건을 발굴,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지난달 27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린 토론교육과 토론회에는 자치위원 2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사회복지여성분과 사업으로 담양읍 거주 30대 결혼 이주여성 문제를 해소하고자 ▲남편과 문화 차이 ▲집안일이 너무 많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직업을 가지고 싶다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다문화가정 남편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실을 열기로 했다.또 문화예술교육진흥분과에서는 인구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담양읍

용면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 토론회를 열어 살기 좋은 용면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해냈다.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토론회에서는 이주민과 원주민의 소통과 화합, 용면초교 활성화, 돈사악취 제거, 소재지 주변 보행자 보호 등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용면주민자치회는 체육대회·음악회 등 정기적인 행사와 바자회·자선행사 등 비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으로 면사무소는 마을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무정면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 토론회를 열고 오례천의 경관조성을 위한 추진방향을 정하고, 마을안 골목길을 정비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지난 11일 무정면 체육공원 내 무정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회의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다.무정면주민자치회는 올들어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이장의 주민 면담, 무정관 이용자 면담,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취합한 뒤 5월과 6월 각각 주민자치회 월례회때 토론과제로 정했다.주민자치회는 먼저 오례천 경관조성을 위해 무정면 환경지킴이를 구성해 각 마을서 계몽 실시, 내년

재경고서면향우회(회장 조윤석)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명품웨딩프로포즈 3층 리치홀(애경백화점 옆)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읍·면 향우회장단과 이인순 성북구 구의원, 고서면향우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6월 정기총회를 연기해 열린 이번 고서면향우회 총회에는 재경향우들만 참석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고향에서는 당초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하려던 계획을 취소한 대신 수해피해때 향우들의 복구성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가사문학면 주민자치회(회장 손수철)는 지난 11일 가사문학관 앞 광주호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농어촌공사 담양지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지난 8월초에 쏟아진 폭우때 떠밀려와 광주호 상류 하천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손수철 주민자치회장은 “광주호 상류 하천변에서 전개한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한 자치위원과 농어촌공사 직원,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제6차 정기회의를 가졌다.평통자문위원들은 이날 4분기 통일의견수렴 정책건의 주제인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과 영상물을 시청한 뒤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에 박기호 전 담양읍장을 위촉했다.이제윤 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북한의 실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노력들이 필요하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담양다움을 추구하며 주민과 함께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는 담양자치신문이 창간 2주년을 자축했다.본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외부 인사를 일체 초청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용히 치렀다.김환철 본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방유형문화재 제104호 창평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담양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 주제연구를 통해 전국의 서원과 향교 430여 곳 가운데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창평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을 포함한 20곳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고서면 교산리에 있는 창평향교는 경사면에 위치한 좁은 입지로 인해 전형적인 향교 건축물의 배치구조에서 벗어나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 서재가 ‘ㅁ’자형으로 배치된 독특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성전은 화려한 단청과

무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자연식품(대표 신민수)이 지난 11일 용산구에 김치 31톤을 납품했다.자연식품은 지난달 6일 용산구에서 추진한 ‘2020 사랑의 김장나눔’사업 관련 우호교류 참여업체 공모에 선정돼 용산구 5개동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1억1천300만원 상당의 김치 31톤(8㎏들이 3천916상자)을 공급하게 된 것이다.신민수 대표는 “용산구 등 수도권에 담양의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게 돼 회사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담양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첨단문화복합단지 시행사인 담양대숲마루 김승태 대표이사와 양우건설 구태교 이사가 사업지내 아파트 및 단독주택에서 통학하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차량 지원금(2억원 상당)을 담양동초교에 전달했다. 담양대숲마루(주)는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담양군과 양우건설(주), 효림종합건설(주)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김승태 대표는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전원생활을 만끽하며 살기좋은 마을로 자리잡기를 소망한다”며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