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A팀이 제2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지난 4일 창평면 소재 담양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담양에서는 담양A팀인 창평면팀과 담양B팀인 수북여자팀 등 2개 팀이 출전했다.창평면노인게이트볼팀인 주장 박영균, 이영수, 박태중, 박용수, 정기남, 김진술씨로 구성된 담양A팀은 4강전에서 우승팀인 영광A팀에게 아쉽게 패해 3위에 만족하며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담양B팀은 선전했지만 본선진출에는 실패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별 2개팀씩 44개팀이

담양군서예협회(회장 김상희)가 지난 5일 죽녹원 우송당에서 회원과 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박동실 추모기념 서예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날 퍼포먼스는 지난해 추모행사를 가진 면앙 송순 선생에 이어 담양 출신 국악인 박동실 선생을 추모하고 서예협회의 다양한 활동상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협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 닦은 붓글씨 솜씨를 휘호시연을 통해 보여 주고, 서예를 모르는 일반인과 학생들이 서예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휘호를 써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김상희 회장은 “오늘 우송당에서 펼친 서예 퍼포먼스에 참여해준 방문객

담양죽로차연합회(회장 김계향)가 매월 1일과 주말·공휴일에 죽녹원 우송당과 봉황루,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죽로차와 함께 대숲향을 담다’라는 주제로 죽로차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을 열고 있다.5월부터 시작된 이 체험은 죽로차연합회가 지난해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1년간 1억원을 지원받아 ▲오늘은 죽로차 마시는 날과 ▲죽로차와 함께하는 담양여행으로 나눠 진행된다.‘오늘은 죽로차 마시는 날’은 매월 1일 오후 2~4시 죽녹원 우송당에서 제다와 다도 체험, 차 활용방법, 죽로차와 대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

‘신자연주의 26주년’전이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린다.참여작가는 가나인, 김상연, 김안선, 박지원, 서용선, 유율금, 이용환, 이지연, 임명신, 정복수, 정의철, 홍준호 등이다.가나인(본명 전하현)에 의해 선언된 퍼포먼스이자 한국 최초의 미학운동 ‘신 자연주의’는 기존 서구와 동양의 자연개념과 전혀 다른 의미로 ‘사람의 몸’을 자연 그 자체로 보고 개인의 몸을 중심으로 출발한다. 이번 전시는 자생적 미학 없이 흘러온 한국 미술계에 대외 경쟁력을 감안해 현재 전 세계의 흐름으로 자리하고 있는 신자연주의

감성무용가 국근섭씨가 지난 28일 담양읍 향교리에 소재한 대담미술관에서 감성무콘서트를 가졌다.국씨는 이번 공연에서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징검다리 빨래 축제’에 초청돼 1시간여 동안 해금 연주자인 오기(oogii)씨와 협연했다.국근섭씨는 그의 대표 춤인 축제, 철새는 날아가고, 가을 감성무 등의 춤사위를 선보였다.한편 감성무는 국근섭씨가 창안한 것으로 형식이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에 흐름에 따라 내적인 감성을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으로 표출하는 춤이다.

담양궁도 선수들이 지난 20~22일 무안 숭덕정에서 열린 제59회 전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총무정 소속 A팀은 김향종, 성호기, 송태문, 김영근, 강정원, 문병섭, 양정희 선수로 구성됐다.준우승에 오른 B팀의 이원철, 신동하, 민경정, 신덕진, 최영규, 허공석, 조성원 선수들도 모두 총무정 소속이다. 또한 개인전에 출전한 민경정 선수가 승승장구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담양 봉산팀이 지난 9일 창평면에 소재한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대나무기 호남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전남 21팀, 광주 15팀, 전북 11팀, 담양 17팀 등 모두 64팀이 출전한 가운데 4개팀씩 묶어 조별 예선리그로 1·2위팀을 가린 뒤 본선에 오른 32개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성용·김용성·김경용·백옥기·임채우·박춘봉 선수로 구성된 봉산팀은 결승에서 남원춘향팀에게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또한 여수시팀과 전주황방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이영수·박

‘2019 담양국제예술축제’를 다음달 12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개최한다.참여작가는 Bar From (이스라엘), Eli Blasko (미국), Irene Anton (독일), Marc Limousin (프랑스), Mariya Haponenko (캐나다), Martin Renteria (멕시코), Meeson Pae Yang (미국), Rajesh Thachan (인도), 그리고 한국 작가 김치준과 이수연 등이다.오는 25일에는 해외작가 전체가 담양군 레지던시에도 참여한다.담양군문화재단은 지역민 및 외부 관람객에게

담양군노인회(회장 박종대)는 지난 4일 담양노인회관에서 지회 임원들과 노인대학생)이 지켜본 가운데 ‘담양실버하모니카 첫 발표회’를 가졌다.하모니카 발표회에서는 아리랑, 고향의 봄, 꿈꾸는 백마강, 꽃밭에서, 홀로아리랑, 퐁당퐁당, 고향생각 등 동요와 가요 7곡을 선뵀다.발표회에 참여한 20여명은 매주 금요일 노인회 강당에서 황태성 노인대학장으로부터 하모니카를 배우고 익혀왔다.박종대 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1년여전 노인대학 수강생 두 세 분이 모여 황태성 노인대학장으로부터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20여명에 이른다”면서 “노

용면주민자치회(위원장 장중엽)가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와 문화적 행복을 추구하는 일환으로 9~11월 ‘오세용면~ 같이 즐겨용면!’ 공연과 함께 농·특산품 마켓을 운영한다.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 추월산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신명나는 국악공연 ▲추억의 7080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장중엽 위원장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회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한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8개면 12개 마을에서 노래자랑, 윷놀이, 출향민 화합대회, 품바공연 등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와 리대항 축구대회가 열린다.▲대추마을 한마음잔치(봉산면)=12일 오전 10시~, 마을창고 앞 광장▲덕촌마을 노래자랑(고서면)=12일 오후 6시~밤 9시, 고읍1구 마을회관▲인암노래자랑(가사문학면)=13일 오후 7시~밤 9시, 인암분교▲제6회 가사문학면 추석한마당=12일 오후 6시~밤 9시, 고서농협 남면지점 광장▲장동마을 출향민 환영회(대덕면)=13일 오후 2시, 장동마을회관▲석현마을 한가위 주민노래자랑(금

고서면 금현2구 금단동마을에 거주하는 조인호씨 아들 정우 군이 2019년 세계유스 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광주체중 3학년에 재학중인 정우 군은 올해 눈부신 성장세로 소년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년 세계유스 양궁선수권대회(17세 이하)에 당당히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조 선수는 광주 문산초교 4학년때 방과후 수업으로 시작한 양궁에 타고난 소질을 보여 선수생활을 시작했다.조 선수는 일찍이 양궁 재능을 간파한 광주체중으로부터 스카우트된 이후 체계적인 기본기와 체력훈련을 연마해왔

담양군 문화재단(본부장 정병연)이 옛 담양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한 인문학가옥에서 담양문화지소 개소식을 갖고 생활권 중심 문화예술교육 거점프로젝트에 착수했다.지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최형식 군수, 김정오 군의장을 비롯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언론인, 지역 문예활동가 등 200여명이 참석, 문화지소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문화지소는 9~12월 ▲디벨럽워크숍-담빛아지트 ▲파일럿 지원 프로그램-작당모의 ▲네트워크 및 결과 공유-라운드테이블 사서고생 ▲커뮤니티 발굴-담양광부 프로젝트 등 4개 범주의 사업을 통해 △담양의 역사·문화

창평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슬로시티 어울림 한마당’이 성대히 열렸다.창평슬로시티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방문자센터 체험장에서 개최한 ‘슬로시티 어울림 한마당’ 자리에는 최형식 군수, 김기성 도의원, 김성석·최용호 군의원과 조용상 창평면장, 정원실 조합장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축하했다. 슬로시티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임금님께 조청을 납품하던 지역으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전통디저트 레시피를 뽑는 디저트요리 경연대회와 창평의 맛과 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앨범 전시로 꾸며졌다.‘최고

추석연휴를 맞아 담양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담양군이 담양의 깨끗한 밤하늘과 인문학이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 봉황루에서 시작해 담양의 숨은 이야기와 시원한 가을바람을 쐬며 대숲 산책로를 거닐고, 영산강문화공원에서 달빛과 플라타너스 숲 사이로 보이는 별빛을 감상하며 소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00년 관방제림 숲길 끝에서 가을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다.오는 14일과 28일에 실시된다.1회당 선착순 3

담양군 문화재단(본부장 정병연)이 다음달 5일 옛 담양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한 인문학가옥에서 문화지소 개소식을 갖고 생활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프로젝트인 2019 문화지소사업을 전개한다.문화지소사업은 지난 4월 리모델링공사를 마친 옛 관사에서 운영되며 (재)전남문화재단이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6천만원(군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사업은 ▲디벨럽워크숍-담빛아지트 ▲파일럿 지원 프로그램-작당모의 ▲네트워크 및 결과 공유-라운드테이블 사서고생 ▲커뮤니티 발굴-담양광부 프로젝트 등 4개의 범주로 나눠 진행된다.담빛아지트는 40명을

전남·광주와 전북, 담양군게이트볼 동호인이 참여하는 게이트볼 한마당이 마련된다.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는 오는 9월9일 창평면에 소재한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7회 대나무기 호남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담양군과 담양군의회, 담양군체육회, 전남게이트볼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1팀, 광주 15팀, 전북 11팀, 담양 17팀 등 모두 64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겨룬다.대회는 공제회에 가입된 전국 게이트볼협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남녀 구분 없이 주장을 포함해 6명으로 팀을 이뤄야

담양FC가 지난 57일간 펼쳐진 K-7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담양FC는 지난 25일 에코잔디구장에서 열린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남산FC에 기권승을 거두고 K-7리그 우승과 함께 축구공 10개를 부상으로 수상했다.2위 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월산여명FC와 용면추성FC는 5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한울조기회와 금성베스페로에 승리를 거뒀다. 월산여명FC는 3승2패로 골득실에서 월산여명FC(+2)를 힘겹게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남산FC와 금성베스페로는 1승1무3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남산FC가 4위에 올

담양군이 ‘2019년 제2기 수공예 교육과정’ 수강생을 내달 2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담양군 공예센터(장인각) 2층에서 광목을 이용한 기본 바느질법과 야생화 수놓기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초급반 10명, 중급반 10명으로 개별 운영하며, 초급반은 매주 화요일, 중급반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이뤄진다.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접수, 전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펜타토닉(대표 정규철)이 주관하는 ‘페인터즈(PAINTERS)’ 문화공연이 오는 29일 담양문화회관을 찾는다. 전세계에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페인터즈는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춤,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아트 퍼포먼스 공연으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여 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난다.오후 2시 공연은 자유입장이며 오후 7시 공연은 지정좌석제를